드디어!
일반식 점심을 먹을 수 있는 4일차가 되었다.
의지박약인 내가 3일이나 버티다니....😭
감동의 눈물이다.
어제 하루종일 내일 점심은 뭐먹지? 이 생각으로 버텼다. ㅠㅡㅠ 크흑
누가보면 다이어트 한달은 한줄ㅋㅋㅋ쩝...
아침 몸무게는 -0.4kg... 3일동안 총 1키로가 빠졌다.
엄청 조금 빠진 것 같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조금씩 잘 빠지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해야지🤔
레몬물과 어제 산 요구르트를 마시고 하루를 시작~
점심 일반식의 허용식품 아래와 같다.
이정도면 정말 ㅠㅠ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것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수육을 주문했다...히히
1인분 수육(2/3만 먹음), 잡곡밥(쌀, 현미, 퀴노아, 보리), 연두부, 간장+들기름
오랜만에 먹은 수육 넘 맛있었다♥️♥️♥️
수육을 시키니 새우젓이랑 쌈장이 왔는데 평소 같으면 아주 듬뿍 짭쪼롬하게 먹었을테지만....
난 다이어터니까 간만 느낄 정도로 소량만 찍어먹었다.
(사실 그것도 안될 것 같은...)
바로 저당 쌈장도 주문 완료!
쿠팡에서 마이노멀 저당 쌈장 구입~
조금 먹은 점심이지만 탄수화물이 들어오니 기분이 좋아졌다ㅋㅋㅋ
그 이후에 단백질 쉐이크도 잘 먹었다.
9:00 레몬물 1잔, 요구르트 런
9:50 단쉐 1
12:00 일반식(잡곡밥, 연두부, 수육)
4:30 단쉐 2
7:40 단쉐 3
오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내일은 집에 묵혀둔 두부랑 양배추로 건강볶음밥 해먹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