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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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용어들나만 몰랐던 것들 2021. 2. 2. 17:30
주식이나 코인하다보면 이런저런 용어들이 나오는데 (지금은 알지만) 처음 접했을 땐 잘 몰랐던 용어들을 몇 가지 소박하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FOMO : (Fear Of Missing Out)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좋은 투자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Buy the dip : 저가에 매수 하다. FUD : (Fear Uncertainty Doubt) 손해인 상태에서 더 손해 볼까 봐 손절한다. 셋 다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이니 꼭 알아둬야 한다 :D 언제나, 성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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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분 중력분 강력분 차이나만 몰랐던 것들 2020. 7. 30. 14:01
요즘 제과를 배우다 보니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의 차이를 알게 되어서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한다. 밀가루의 단백질 함량 정도에 따라 구분이 되는데, 강력분(Bread Flour) : 빵, 피자도우, 쫄깃 경질의 밀에서 얻는 밀가루로 주로 빵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단백질과 특히 글루텐의 성분 함유량이 많은 질 좋은 밀가루로 단백질이 11∼13%, 글루텐이 40% 정도나 함유되어, 물에 반죽하였을 때 끈기가 강해 주로 빵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력분 [Bread Flour, 强力粉] (두산백과) 중력분(medium flour) : 다목적용 강력분과 박력분과의 중간정도의 단백질량을 함유하고 있는 밀가루. 단백질 함량은 8.0~10.0% 정도, 글루텐의 양은 30% 내외며, 면제조에 적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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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방정식 = Quadratic Equation나만 몰랐던 것들 2020. 6. 27. 21:06
Double, Triple, Quadruple -> 2, 3, 4 Quad-core CPU는 코어가 4개 그러므로 Quadratic equation은 4차 방정식 인줄 알았으나. 2차 방정식이라고 한다. 나만 무식한건 아닌 것 같다. 영어쓰는 사람 중에도 아래와 같이 헷갈려 하는 사람도 있다. Quadratic은 square를 의미하는 라틴어 quadratus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여기서 square가 제곱인지 사각형인지는 모르겠다. 사각형이면 4니까 또 혼란이 올 수 있으니 그만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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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맞춤법나만 몰랐던 것들 2020. 6. 25. 10:40
일일이 vs 일일히 '일마다 모두', '하나씩 하나씩' 등의 뜻을 나타내는 표준어는 '일일이'입니다. (용례: 일일이 트집을 잡다/일일이 무게를 달다) '일일히'는 '하나씩 하나씩', '한 사람씩 한 사람씩' 등의 뜻을 나타내는 '일일이'의 옛말 형태입니다. 꼼꼼이 vs 꼼꼼히 꼼꼼히는 빈틈없이 차분하고 조심스러운 상황을 표현하는 부사입니다. '~이'와 '~히'가 헷갈리는 경우에는 '이'와 '히' 자리에 '~하다'를 넣어보면 구분하기 쉽습니다. '하다'를 넣었을 때, 어색하지 않다면 '~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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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대로나만 몰랐던 것들 2020. 6. 24. 02:26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서 '주작대로'라는 단어가 종종 나온다. 수업을 잘 안듣긴 했지만 주작대로가 뭔지에 대한 설명을 들은 기억은 없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고교생을 위한 국사 용어사전'의 검색 결과를 표시해주는데, 역시나 나의 고등학교때와 마찬가지로 주작대로가 뭔지는 안알려준다. 모방을 했는지 창작을 했는지는 안궁금하고....주작대로가 뭐냐고... 더보기 발해 수도 상경에 있는 큰 도로. 당의 장안성에 있는 도로를 모방하여 만들었다. 발해의 문화는 고구려의 문화를 기본으로 하고, 당나라의 문화를 접목시켜 발전하였다. 발해 문화에서 고구려적인 것으로는 온돌, 불상, 무덤 양식, 기와 등이 있고, 당나라의 영향을 받은 것은 주작 대로와 정치 제도인 3성 6부(이원적으로 독자적 운영을 함)의 실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