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w, 10w] 젤리곰 초음파 확인, 계속되는 입덧

드디어 젤리곰 초음파를 볼 수 있다는 9주차 돌입!
 
 초코우유를 먹고 가면 꼬물꼬물 잘 움직인다고 하던데
 
초코와 우유가 전혀 안땡기는 나는 그냥 병원에 갔다.
 
젤리곰이 얼마나 귀여울까 잔뜩 기대를 했는데^^;;;;;
 
내 눈에는 그저 덩어리?로 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김....
 
이게 젤리곰이 맞나요? ~_~

 

동영상으로 보면 더 꼬물꼬물 움직인다.

 

엄마 아빠 나 잘 있어요-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였다^-^

 

3주 뒤인 12주에 오면 기형아검사를 하자고 하셨다.

 

3주나 뒤에 오라니 ㅜㅜ 2주도 긴데 ㅋㅋㅋㅋ 시간이 안 갈 것 같아서 걱정이었다ㅠㅠ

 

아직은 배도 안나오고 티 나는 건 입덧뿐인데

 

이 초보맘 예비맘은 입덧이 심한 편이라서 하루라도 빨리 낳고 싶다 ㅋㅋㅋ

 

예정일은 2월 9일로 확정!

 

내년 설에 딱 겹치지만 초산이니 어찌 될지 모르겠다.

 

빨리 보고 싶다 꾸미야~~~~~

 

회사 친한 동료가 마침 나보다 2주일? 정도 먼저 임신이 되었는데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아들이라고 한다. 존재감 있는 그것이 너무 잘 보인다고~ ㅋㅋㅋㅋ

 

12주에는 각도법으로 성별을 대략? 알 수도? 있어서 여러모로 기대가 된다.

 

시간아 빨리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