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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하행) 수유실 후기육아 2024. 8. 19. 16:22반응형
우리 가족 첫여름 휴가지는 대전, 목포, 세종!
목포까지 가는 장거리 여정이라, 고속도로에서 들른 휴게소 수유실 후기를 몇 개 써보려고 한다.
처음으로 들른 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하행 기흥휴게소!
(남편이 예전 직장에서 출장 때 주유를 많이 했던 휴게소라고 했다..ㅋㅋㅋ)
기흥휴게소는 규모도 크고 깨끗하고 쇼핑몰이 잘 되어있어서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우리의 관심사는 오직 수유실(사진도 수유실 사진 뿐 ㅠㅠ)
기흥휴게소 수유실은 휴게소 가장 안쪽에 안내소와 붙어있다.
가장 안쪽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한다.
안으로 쭉 걸어오면 (파리바게트를 지나서) 있다.
안에 아무도 없어서 들어갈 때 문 앞 안내판을 수유 중으로 바꿨다.
문 열고 들어가면 이런 느낌~ 크고 쾌적했다.
수유할 수 있는 공간은 이렇게 2개로, 소파, 커튼이 잘 정돈되어 있었다.
정수기와 세면대, 쓰레기통, 배드버그 트랩? 소독기
스탠딩 에어컨과 전자레인지, 젖병 소독기, 손소독제, 기저귀 일회용 교환패드까지 구비되어 있다.
아기침대와 기저귀갈이대, 밑에 수유쿠션
청결도: 수유실은 깨끗한 편이였다. 바닥과 벽, 모든 시설이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손 세정제와 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 위생적인 환경을 느낄 수 있었다.
편의 시설: 수유실에는 편안한 의자와 아기 침대가 마련되어 있었다. 아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어 편하게 수유할 수 있었고, 2개의 분리된 공간이 있어서 프라이버시도 잘 보호되었다. 또한, 기저귀를 교환할 수 있는 테이블도 구비되어 있어 매우 유용했다.
주변 환경: 수유실은 휴게소의 다른 구역과 비교해 조용한 위치에 있어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외부 소음이 적어 아기와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적합했다.
남편과도 함께 들어갈 수 있고, 다른 휴게소 수유실보다 크고 쾌적해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일이 있을 때 여기를 꼭 들려야겠다 생각했다.
기흥휴게소 수유실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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