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은 미국 금리 결정일(FOMC)... 비트코인 살아 남을까?

 

폭락을 가져온 CPI에 이어 9월 22일은 미국 금리 결정일이다...

 

또 무슨일이 일어날까...

 

75bp인상 확률이 높아보이지만, 100bp 인상할 가능성도 조금 있는 것 같다.

 

(결론: 3개월치 차트를 보니까 왕창 또는 살짝 내리고 급등해버린다. 굳이 아래로 내려가서 차트를 볼 필요가 없음)

 

인베스팅닷컴에서 볼 수 있는 미국 금리 결정 일정

 

 

금리발표때 마다 나스닥 선물과 비트코인이 무슨 난리를 쳤는지 알아보자.

 

(5월부터 7월까지만 알아보겠다...대충 비슷하겠지..)

 

일단 5월5일 어린이날 03시 부근의 나스닥 100 이미니 선물 10분봉 차트이다.

 

금리인상 폭이 예측치와 일치했다.

 

금리발표되고(화면 하단 03:00과 일치하는 봉부터) 내려가다가 뭐가 그렇게 신났는지 급등했다가 다음날 더 내렸다.

 

 

다음은 5월 5일 03시 부근의 바이낸스 BTCUSDT 선물차트 1분봉 차트이다.

 

역시나 나스닥을 따라 다녔다.

 

기술적분석으로 저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따라 다녔다.

 

3시 정각의 1분봉을 보면 위아래로 움직임이 꽤 나오므로 고레버리지를 사용하면 롱이든 숏이든 털릴 가능성이 크다.

 

 

15분봉으로 보면 나스닥 선물과 움직입이 흡사하다.

 

 

다음으로 금리인상폭이 예측치와 달랐던 6월을 봐야겠다.

 

50bp인상을 희망(예상인가..)했으나 75bp 인상해버렸다. 예측치와 다른데도 꽤나 올랐다.

 

하지만 역시나 내려갔다.

 

 

비트코인도 뭐 역시나 똑같다. 다를거라는 기대조차 안된다.

 

1분봉부터 보면..내리다가 올랐다..그런데 다시 보니 대략 3:20분 정도부터 7시반까지 2천달러 이상이 올랐다. 

 

 

다음은 15분봉이다. 굳이 볼필요가 있는것인가..22k까지 올랐다가 19일에는 18k를 깨고 올라왔다.

 

 

다음은 가장 마지막 금리를 인상했던 7월이다. 예측대로 75bp를 올렸다.

 

나스닥 10분봉 차트!. 뭐가 그리 신나는 일인건지 또 올린다.

 

발표되고 살짝 내려가는것도 거의 없이 그냥 올렸다.

 

 

비트도 마찬가지(비트는 1분봉). 얘는 살짝 내리지도 않았다.

 

 

어쨌든 3개월치 봤으니 그만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