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고창고인돌휴게소 (상행, 서울방향) 수유실 후기

 

목포에서 세종 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들른 첫 번째 휴게소인

 

<고창 고인돌 휴게소>

 

이곳에서도 역시나 우리 꿈이를 위해 수유실을 방문했다.

 

 

 

 

 

입구 바로 왼쪽에 수유실이 있다.

 

 

 

 

 

굉장히 오래되보이는 촌스러운 시트지...

 

 

 

 

내부에도 오래된 느낌의 뽁뽁이 벽지....

 

그래도 노란색이라 밝은 느낌은 들었지만

 

에어컨이 무척 낡았다.

 

 

 

 

기저귀갈이대, 거울, 난로, 전자레인지, 정수기, 세면대, 쓰레기통, 아기침대, 소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었다.

 

 

 

 

 

 

아기침대가 당근한 우리 꿈이 침대랑 같아서 반가웠다.

 

조금 오래된 느낌의 수유실이지만

 

생각보다 깨끗하고 조용해서 괜찮았다.

 

기저귀 갈거나 수유할 때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아쉬운 점은 환기가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더 쾌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깔끔하게 요즘스타일로 리모델링을 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이 정도면 아기 수유하는 데는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