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 중문맛집 중문수두리보말칼국수

<히든클리프호텔> 에서 1박을 한 후,

 

조식불포함이라 아침을 어디서 먹을까 찾아보다가

 

엄청난 맛집이라는 <중문수두리보말칼국수>

 

아침이니까 웨이팅이 적겠지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테이블링으로 실시간으로 확인 후 방문했다.

 

***테이블링으로 원격줄서기 가능한 매장입니다***

 

 

여기는 주차가 조금 힘들다.

 

이 사진을 보고 요령껏 주차를 잘해야 한다.

 

우리는 아침에 가서 다행히 널널했다.

 

+ 웨이팅도 없이 바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2023년 1월 중순 기준 메뉴판이다.

 

전복죽 대신 보말죽이 있었다.

 

나는 수두리보말칼국수, 엄마는 보말죽

 

이렇게 시켜서 나눠먹었다.

 

 

 

보말이 뭔지 몰랐었는데 이렇게 쓰여있었다.

 

보말은 바다의 고동이라고 한다-

 

우울증 방지 효과가 있다니 신기했다.

 

 

이건 내가 시킨 보말칼국수!!!!!!!

 

비주얼은 그냥 그저 그랬는데 진짜... 한입 먹고 뿅 갔다~ 넘 맛있었다.

 

국물이 되게 진하고 약간 걸쭉했다.

 

아침에 칼국수가 잘 들어갈까 걱정했는데 웬걸. 엄청 술술 들어갔다.

 

칼국수 먹는 느낌이 아니고 죽 먹는 느낌이랄까?

 

순하고 건강한 맛이라서 아침에 먹기에도 딱이었다.

 

 

이건 엄마가 시킨 보말죽!!

 

*사진 찍을라고 했는데 엄마가 휘휘 저어버려서 예쁜 비주얼은 아니다.ㅜㅜ

 

엄마는 아침에 먹기에 이게 딱이라고 하셨다.

 

처음에는 양이 많아서 어쩌나 하셨는데 다 드셨다. 크크

 

 

 

참고로 여기는 김치 맛집이었다.

 

순하디 순한 칼국수와 죽과 먹기에 딱 맞는 김치맛이었다.

 

엄청 자극적이지도 않고, 심심하지도 않은 딱 알맞은 간이 된 맛있는 배추김치와

 

시원한 무김치가 너무 맛있었다. 

 

여기가 블로그 후기도 아주 많고 망고플레이트 평점도 높아서 기대 많이 한 곳이었는데

 

역시! 괜히 인기가 높은 게 아니다. 진짜 넘 맛있었다. 강력추천!!!!!

 

다음에 제주도와도 꼭 먹을 것 같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