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52] 웨딩 베뉴 정하기 (공덕 아펠가모 후기)

 

 

내년 5월, 토요일 예식으로 여러 예식장을 알아봤다.

 

브라이드 밸리 / 아펠가모 선릉 / 더휴 웨딩홀 / 라플레이스 / 아펠가모 반포

 

이 중에서는 아펠가모 반포가 가장 맘에 들었으나,

 

5월 성수기라서 가격이ㅠㅠ 부담스러웠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2월(비수기 시즌) 예약이 남아있나 여쭤봤더니 없다고 하셨다.

 

역시 인기있는 베뉴는 비싸고 빨리 마감..............

 

(두 번째로 맘에 들었던 곳은 선릉역에 있는 더휴 웨딩홀!)

 

마지막으로 아펠가모 공덕을 가본 후 결정하기로 하고,

 

평일 상담 예약을 한 후 다녀왔다.

 

 

아펠가모 공덕은 홀이 마리에홀, 라로브홀 2개가 있다.

 

그중에 내 맘에 쏙 들었던 ♡마리에홀♡

 

 

 

천고도 높고, 교회 느낌도 나면서 깔끔하니 군더더기 없이 맘에 쏙 들었다♡

 

마침, 원하는 시간이 딱 비어있어서 바로 계약을 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채플형 예식장에서 하고 싶었는데 맘에 쏙 들어서 넘 기분이 좋다-

 

비록 내년 성수기라 가격이 조금은 있었지만..

 

그래도 반포 아펠가모보다 더 저렴하고, 아펠가모 공덕의 라로브 홀보다도 조금 더 저렴하다!

 

위치도 버스정류장, 지하철이랑 넘 가까워서 딱 좋다:)

 

*주차도 넉넉하게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건 식사인데 아펠가모는 밥펠가모로 유명하니!

 

연회장도 크고, 음식 퀄리티도 꽤 괜찮은 것 같아서 시식이 기대가 된당(아직 한참 남았지만..^^;;)

 

그리고 신부대기실도 넘 맘에 들었다~

 

신부대기실, 마리에홀, 연회장 다 같은 7층에 있어서 편할 것 같다:)

 

이제 예식장 계약했으니 차근차근 다른 것도 준비해야겠다.